정치·예술 프로그램 “꽝닌 - 영웅의 탄광 지대”는 정치, 예술, 첨단 기술이 어우러진 교향곡으로, 탄광 지대 사람들의 영웅적 전통과 현재의 저력, 그리고 미래를 향한 열망을 기립니다. 동시에 이 프로그램은 여러 세대에 걸친 광부들에게 바치는 깊은 감사의 인사이며, 꽝닌 사람들에 대한 자긍심 넘치는 노래이자 그 무엇보다 모든 베트남 사람들의 가슴속에 언제나 용솟음치는 고향과 조국에 대한 뜨거운 사랑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탄광 지대에 대한 뜻깊은 메시지를 전달하며 고향과 조국에 대한 사랑을 일깨웁니다. 사진: 민하(Minh Hà)
콘서트 “꽝닌 - 영웅의 탄광 지대”는 “기율과 동심(단결)”에서 “선도의 열망”에 이르는 주제로, 감정의 흐름이 매끄럽게 이어지는 3개 장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제1장 ‘지하 깊은 곳에서부터 - 믿음의 불꽃’에서 관객들은 시간 여행을 떠나 꿋꿋하고 굴복하지 않으며 민족적 자긍심이 넘치는 꽝닌의 기원이 된 웅대한 기억 속으로 돌아갔습니다. 깊은 갱도 안에서 믿음의 불꽃이 피어올랐습니다. 그것은 자유의 빛이자 당의 빛이며, 굴복하지 않는 탄광 지대 사람들의 빛이었습니다. 이 첫 장은 고된 강제 노동과 억압의 세월부터 불꽃처럼 타오른 1936년 총파업에 이르기까지 꽝닌 광부 운동의 태동사를 재현하며 불멸의 ‘기율과 동심’ 전통의 기원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영상 ‘깊은 갱도의 불꽃’과 상황극 ‘갱도의 메아리, 인터내셔널가’, 그리고 이어지는 노래들인 ‘함께 붉은 군대로 가자’, ‘노동자의 봄인 당’을 통해 압축적으로 재현되었습니다.

꽝닌 탄광 지대 노동자들과 꽝닌 땅 노동계급의 ‘기율과 동심’ 전통이 상황극 ‘갱도의 메아리’, 노래 ‘인터내셔널가’, 그리고 가요 ‘노동자의 봄인 당’을 통해 웅장하게 재현되었습니다. 사진: 민하(Minh Hà)
이어지는 제2장 ‘기율과 동심: 힘의 원천’에서는 ‘기율과 동심’의 정신이 단순히 찬란한 과거의 기억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건설과 혁신, 창조 속에서 꽝닌을 전진시키는 힘의 원천임을 다시 한번 확고히 보여주었습니다. 인민예술가 꽝토(Quang Thọ)와 그룹 오플러스(Oplus)의 웅장한 가창으로 울려 퍼진 노래 ‘영웅의 탄광 지대’는 광부들의 가슴속에 항상 타오르던 불굴의 정신을 되살려냈습니다. 그들은 군인의 의지로 일하고 헌신하며 포탄 속에서도 노동의 찬가를 높이 불렀고, 그 결과 땅속 깊은 곳에서도 석탄은 꾸준히 캐내어졌으며 빛은 꺼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오늘날, 짙은 석탄 빛과 바다의 햇살이 찬란한 이 땅에서 광부들의 손길은 여전히 부지런히 일하며 희망의 씨앗을 뿌리고, 다음 세대가 발자취를 이어 미래를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든든한 밑거름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내 고향 탄광을 사랑해’, ‘새벽을 맞이하며’, ‘시 띤(See tình)’, ‘집밥의 맛’, ‘집으로 가는 길’ 등 일련의 곡들이 밝고 역동적인 현재의 모습을 그려냈습니다.

웅장한 규모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석탄 산업 역대 노동자 세대에게 바치는 감동적인 감사의 헌사였습니다. 사진: 도프엉(Đỗ Phương)
마지막 제3장 ‘꽝닌 - 신시대를 향한 도약의 열망’에서는 과거 영웅의 탄광 지대였던 곳이 오늘날 혁신의 여정에서 선두를 달리는 지방으로 거듭난 모습을 펼쳐 보였습니다. 꽝닌은 힘차게 도약하여 획기적 돌파와 창의성, 지속 가능한 발전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기율과 동심’이라는 전통의 바탕 위에서 꽝닌 사람들은 과감히 생각하고 과감히 실천하며, 과거 ‘검은 황금’의 고장이었던 이곳을 전국의 경제, 관광, 친환경 에너지 중심지로 탈바꿈시켰습니다. 탄광 갱도에서 도심에 이르기까지, 석탄 구릉에서 항만에 이르기까지 어디에서나 혁신의 정신과 더 높은 도약을 향한 열망이 찬란히 빛나고 있습니다. 오늘날의 꽝닌은 동북부 지역의 자랑일 뿐만 아니라 현대적이고 친환경적이며 지속 가능한 베트남의 상징입니다. 태양의 빛을 따라 새로운 시대를 향한 도약의 열망으로 미래를 열어가는 땅입니다.

영웅의 탄광 지대를 노래한 감동 넘치는 음악의 밤에서 관객들이 뜨겁게 열광하고 있습니다.
현장을 가득 메운 3만 명의 관객과 생중계를 지켜본 수백만 명의 시청자들은 뜻깊고 다채로운 음악의 ‘향연’을 함께 즐겼습니다. 모두가 한목소리로 노래하고 눈부시게 자긍심 넘치고 감동적인 대합창 속에서 환희를 느끼며, 오늘날 영웅적인 탄광 지대 사람들의 전통과 정신, 그리고 열망을 찬양했습니다.
까오싸인(Cao Xanh)동 주민인 팜티안(Phạm Thị Anh) 씨는 “청년의 한 사람으로서 이 콘서트를 보며 제 고향 꽝닌에 대해 깊은 감동과 큰 자부심을 느꼈습니다. 이렇게 유서 깊은 전통을 지닌 땅에서 태어나 자랐다는 것이 참으로 큰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탄광 지대에 관한 노래가 울려 퍼질 때마다 석탄 산업 노동자들에 대한 수많은 기억과 아름다운 모습들이 떠올랐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참석했던 콘서트 중 단연 가장 감동적인 공연이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콘서트 “꽝닌 - 영웅의 탄광 지대”는 탄광 지대의 전통 가요와 현대 음악의 조화를 통해 수많은 폭발적인 순간들을 만들어내며, 젊고 글로벌한 꽝닌에 대한 자긍심을 널리 전파했습니다. 많은 곡들이 새롭게 편곡되어 낯설면서도 친숙한 멜로디를 선사했고, 장엄한 무대 연출과 어우러져 감정의 폭발과 솟구치는 에너지를 자아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자랑스럽고 감격스러웠던 이들은, 예술 공연뿐만 아니라 현장을 가득 메운 수천 명 관객의 환호와 애정, 감사를 통해 진정한 존경과 헌사를 받은 현직 및 은퇴 광부들이었을 것입니다.
할럼(Hà Lầm) 탄광 주식회사의 은퇴 광부인 응우옌타인뚱(Nguyễn Thanh Tùng) 씨는 “이 공연을 보며 석탄 산업의 발전 과정을 직접 되돌아볼 수 있어 매우 감격스러웠습니다. 이는 단순한 역사가 아니라 우리들의 삶이자 인생 그 자체이며, 가족과 친구, 이웃 모두가 석탄 산업과 맺어온 인연입니다. 석탄 산업을 주제로 이토록 웅장한 규모의 공연을 본 것은 아마 처음인 것 같습니다. 저희에게 이처럼 뜻깊고 잊지 못할 선물을 안겨주신 주최 측에 깊이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치밀한 구성과 정성 어린 투자가 돋보인 이번 공연을 통해 관객들은 탄광 지대의 웅장한 역사를 눈앞에서 직접 목도하는 듯했고, 소박하지만 강인하고 굴하지 않는 사람들과 전통의 맥락 속에서 피어오르는 도약의 열망을 뚜렷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는 탄광 지대의 주민들이 역사의 선율 하나하나에 귀 기울이며 뿌리를 잊지 않고 고향 땅을 더욱 풍요롭고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끊임없이 헌신하겠다고 스스로 다짐하는 모습과도 같았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 응우옌티타인투이(Nguyễn Thị Thanh Thủy) 부국장은 “콘서트 ‘꽝닌 - 영웅의 탄광 지대’는 석탄 산업 노동자 세대와 꽝닌 탄광 지대에 대한 감사의 표현일 뿐만 아니라 꽝닌성의 가을·겨울 관광 진흥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된 주요 행사 중 하나입니다. 연말까지 성에서는 주민들에게 매력적인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할 뿐 아니라 관광 수요를 촉진하고, 국제적 수준의 웅장한 대규모 이벤트 개최지로서의 브랜드를 점진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다채롭고 특색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하롱 콘서트 2025’와 ‘꽝닌 - 영웅의 탄광 지대’ 두 프로그램의 성공은 단순히 화려한 음악 축제에 그치지 않고, 감동의 여정을 되살리고 민족적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었음을 보여줍니다. 음악은 세대를 잇는 영혼의 언어이자 영웅의 탄광 지대 이야기를 소박하고 진솔하면서도 깊이 있게 전하는 효과적인 방식입니다. 조국을 사랑하는 음악이 울려 퍼지고 예술의 언어가 마음을 울릴 때, 거창한 논리 없이도 수많은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강렬한 감동과 헌신의 열망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예술은 세대를 이어주는 끈이 되었으며, 민족의 정신을 가장 자연스럽고 깊이 있게 전달해 주었습니다.